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응징의 날(아케이드) (문단 편집) == 스토리 추측 == 원래 이들의 임무는 탈론의 본거지에 잡입하여 안토니오만 납치해와서 정보를 캐내는 것이었기 때문에 소수의 인원인 단 네 명만 투입되는 임무였다. 실제로 인트로 영상에서는 최대한 조용하게 이동했으며 중간중간 탈론 병사들을 제압하는 과정에서도 화기는 일체 사용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탈론 병사 전원이 블랙워치 4인방에 대한 소식을 모르고 있었다. 그러나 안토니오를 죽인 순간 경보가 울리기 시작했고, 탈론 병력 전원이 침입자를 잡기 위해 공격한다. 잠입 작전에서 '''단 네 명으로 경보가 발령된 탈론의 본진에서 탈출하는''' 임무가 되었고 심지어 게임 속에서야 총을 맞으면 생명력 게이지만 줄고 다시 활동하지만 실제로 사람이 총을 맞으면 한 발만 맞아도 중상이다. 그런데도 네 명 모두 목숨을 잃지 않고 구조되는 것이 오버워치 스토리의 정사이니 [[중과부적|상당한 무리수 전개]]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설정상과 인게임은 일단 밸런스 문제도 있고 나름 차이가 많이 나는 걸 고려해야 한다. * 캐서디는 게임상에서는 어려운 조준 난이도 때문에 체감이 잘 안 되지만, [[석양이 진다…|총 한 자루를 난사하며 혼자서 최대 여섯 명(피스키퍼의 장탄 수 6)을 한 번에 머리를 노려서 맞출 수 있는]] 초인적인 기술의 소유자다. 게다가 게임의 특성상 궁 게이지를 모아야 할 뿐, 실제로는 훨씬 더 자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단편 만화 〈무임승차〉에서도 일반 승객들만 피해서 사격하고, 탈론 병사들을 혼자 제압하는 모습을 보인다. 인게임에서 장인들이나 핵이 선보이는 에임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궁극기도 훨씬 자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평소 PvP에서는 궁극기 시전 시 대사가 맵 전체에 울려퍼지거나 캐서디의 몸에서 빛이 나는 등 적들이 눈치채기 쉬운 페널티가 있지만 실제 설정상으로는 그럴 리가 없으니 몰래 사각지대에서 한 번에 몰살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 레예스(리퍼)는 솔저: 76와 마찬가지로 강화 군인 시술을 받았다.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솔져가 '''수류탄을 맞고도 일어나는''' 초인적인 맷집의 소유자라는 것을 감안할 때[* 파편상은 입고 있던 옷에 방호기능이 있어서 막아줬다고 할 수 있지만, 폭압이 영거리에서 그대로 배에 전달됐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난다.] 레예스 또한 총 몇 발쯤은 맞고도 계속 활동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기갑장비를 걸레짝으로 만들어 버리고[* 단편 애니메이션 〈잠입〉에서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의 초대형 기갑 장비와 혼자 싸워서 걸레짝으로 만들어 버린다. 현실로 치면 병사 1명이 '''개인화기로 전차를 때려잡은 거다.''' 현실의 전차 장갑은 보병이 쓰는 총기 따위엔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는다.], 거구의 안토니오를 창문 밖까지 날려보내는 헬파이어 샷건을 장난감 총 쏘듯이 다루기도 한다.[* 실제 총기들은 조그마한 권총조차도 반동이 상당하기 때문에 총기를 처음 다루는 사람은 자세를 제대로 잡은 채로 쏴도 반동으로 인하여 균형을 잡지 못해 자빠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런데 권총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되는 위력을 지닌 헬파이어 샷건을 견착도 안 하고 '''양손에 들고 난사를 한다.''' 이 게임 자체가 인체의 유혈 묘사를 잘 안 해서 샷건에 맞은 안토니오가 그냥 멀리 날아가는 연출로 끝났지만, 실제 샷건을 영거리에서 맞았다면 몸이 피칠갑을 넘어 다진고기가 된다. 더군다나 이건 현실의 샷건보다 훨씬 강한 위력의 헬파이어 샷건이다.][* 당장 리퍼의 것보다는 한참 작은 반자동 샷건을 쏴도 반동으로 몸이 뒤로 튕겨져 나가는 애쉬를 보면 레예스의 근력이 얼마나 정신 나간 수준인지 알 수 있다.] * 용을 소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다 총알을 튕겨내는 초인적인 반사신경을 가진 겐지는 말할 것도 없다. 게다가 실제라면 튕겨내기와 질풍참의 쿨타임 같은 건 없을 테고, 용검도 게임 설정상 궁게이지를 채워야 해서 자주 못 쓰는 것일 뿐 실제로 탈출할 때는 더 자주 썼을 것이다.[* 단, 시네마틱의 묘사에서는 결정적인 순간에서 발동하는 묘사이기에 실제로도 많은 기를 모아야 하는 것 같기도 하다.] * 마지막으로 모이라의 생체 기술[* 메르시가 개발해낸 생체 광선 기술을 응용한 독자적인 기술로 상처를 금방 낫게 한다. 이것이 모든 멤버가 생환 하는 것에 큰 공헌을 했을 것이다.]은 광선만 좀 쬐어도 상처를 낫게 하고, 인트로 영상에서는 생체 손아귀로 '''잠깐만 빨아도 잘 훈련된 병사가 쓰러진다.'''[* 거의 0.5초 만에 쓰러졌으니 수치로만 따지면 게임보다 16배의 대미지는 될 듯.] 이런 초인적인 능력을 지닌 넷이니 레예스의 "탈론 놈들, 우리를 잡으려고 전 병력을 투입한 것 같군."이라는 대사가 나올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안토니오를 죽인 탓에 탈론 측에서 주인공 일행의 존재를 알고 병력을 투입하기 시작했지만 이 블랙워치 요원들의 위치까지 바로 알고 있지 않았을 가능성도 크다. 실제로 탈론의 모든 병력을 한 번에 상대한다기보단 [[축차투입|여기저기 수색하다가 그 당시 주인공의 위치를 찾아낸 병사들만 일부씩 찔끔찔끔 덤벼오는 것을 상대한다는 느낌이 크다.]] 게다가 탈론 병사들의 대사 중에서 "여기를 샅샅이 뒤져!"나 "여기에 있는 것 같다."등등의 대사를 볼 때 근처에 있을 때쯤에서야 주인공들의 위치를 찾아냈다는 느낌이 있으며, 경보가 울리기 전 잠입할 때보다는 몸을 숨기기 어려워졌지만 주인공 일행이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동안 탈론 병사들의 시야를 최대한 벗어나 몸을 숨겨가며 활동했을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 수시로 위치도 바뀌며 레스토랑에서 블랙워치 수송선을 기다리느라 꽤 오래 한 곳에 머문 이후에야 탈론 병사들이 연락을 받고 전 병력을 집결시킨 것 같은 연출(수송선이 막 도착할 때쯤)도 보인다. 실제로 [[https://www.youtube.com/watch?v=89p7g1jGbxI|각 영웅의 장인 유저들이 전설 난이도를 플레이해서 클리어해낸 영상]][* 전설 난이도에서는 잡몹인 돌격병이 쏜 총알도 치명적이라 다른 난이도에 비해 현실성이 높다.]을 보면 꽤나 쩔쩔매긴 하지만 최종 보스인 중화기병을 상대할 때 최대한 총알을 피해가며 지형지물이나 건물 같은 사각지대를 활용해 유인하여 제압해가고 빈사 상태에 빠진 팀원들을 혼자서 적군들을 피해가며 겨우 살려내 탈출하기까지 하는 극적인 광경을 연출한다. 결국 실제 스토리상으로도 이 네 명의 요원들은 상술했듯 설정상으로는 소위 말하는 장인급 실력으로 각자의 실력을 활용하여 최대한 호흡을 맞추고, 중수 난이도에서처럼 개활지에서 몰려드는 탈론 병사들을 상대하기보단 본 영상처럼 사각지대를 활용하고 유인해 각개격파하거나 팀원이 중상을 입을 때마다 생체기술로 살려가며 극적으로 싸워서 빠져나왔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하지만 몇 번이고 실패해도 얼마든지 재도전이 가능하니 실패를 거듭하며 패턴을 외우고 숙지한 것이 클리어에 도움이 컸던 것이고, '''당연히 실제 스토리상으로는 [[루프물|죽을 때마다 시간을 리셋하며 적들의 공격을 외워낼 수 있을]] 리가 없으니''' 수없이 많은 적들이 어디서 공격해올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탈론 소굴에서 빠져나와야 했던 것은 어쩌면 위의 장인들이 플레이한 것보다 훨씬 더 위험한 일촉즉발의 상황이었을 것이다. 단,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당연히 처음 플레이할 땐 적군의 특성과 맵의 구조를 모르지만 게임내의 인물들은 스토리상 낮부터 잠입해 시가지 구조와 적군 병력도 어느 정도는 파악했을 것이라는 점, 상술했듯이 스토리상에서는 궁극기를 포함한 스킬들 또한 대부분 쿨타임 없이 아무 때나 쓸 수 있었을 것이라는 점과 인게임 피해량과 스토리상의 피해량이 다를 것을 감안하면 납득이 아예 안 될 정도는 아니다. 덧붙여서 또 다른 가설로는 모이라는 이 시기부터 이미 탈론과 어떠한 연결고리를 이루고 있었으리라는 추측도 있다.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의 영웅 소개란에 따르면 모이라는 이미 오래 전부터 탈론에게서 자신이 이룩한 연구 성과를 탈론에만 제공한다는 조건으로 연구 자금을 후원받아 왔다고 한다. 이 '오래 전'이 오버워치가 해체되기 한참 전, 모이라가 블랙워치 요원으로 있던 시기와 겹칠 가능성도 있기 때문. 베네치아 사건 관련 [[https://playoverwatch.com/ko-kr/blog/21704590|비망록]]의 마지막 장에 베네치아 사건 당시 레예스 일행을 처치하기 위해 투입된 탈론 병사들에 대한 정보가 적혀 있다. 이에 따르면 이 병사들은, 특히 정예병과 중화기병 등은 '''유전학적으로''' 신체가 강화된 인간이라고 한다. 또한 이 베네치아 사건이 오버워치가 몰락하는 결정적인 계기 중 하나가 되었는데 이는 탈론이 바라는 결과와 방향이 완전히 똑같다. 모이라는 [[https://mobile.twitter.com/OverwatchKR/status/990453415195983872|베네치아 사건 결과 보고서]]에서 '''레예스가 (비록 계획과는 달랐지만)일을 잘 풀어냈다는 투'''로 진술한다. 이는 레예스의 결정 자체를 부정하는 투로 진술하는 겐지, 캐서디의 어조와 다르다. 사건 도중에도 모이라는 그 직감 좋은 캐서디가 의아하게 느낄 정도로 과도하게 침착한 태도로 탈출 작전을 수행한다. 이러한 단서들로 볼 때, 모이라는 적어도 작중 8년 전부터 탈론과 비밀스레 연루되어 있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는 썰이다. 다만 스토리상 누가봐도 예상하지 못한 레예스의 돌발행동으로 벌어진 일이기도 하고 굳이 모이라 한 명을 위해 그 많은 고급 병력들을 희생시킨다는 점도 이상하기에 ~~게다가 유전학자는 모이라 말고도 많고 모이라가 진짜로 어떤 때라도 침착한 사람일 수도 있기 때문에~~ 다소 설득력이 떨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